보건복지부, 지난 2011년부터 운영 … 경북에서는 지난해 이어 올해 2기 92명 배출

경북도 '100인의 아빠단', 올해 미션 완수 '온라인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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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아이와 함께 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 5개 분야에 걸쳐 1년간 주간별 미션을 체험하는 경북도·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주관 '제2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이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은 26일 대구 서구에 위치찬 스튜디오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 실천으로 92명의 아빠단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됐다.

행사 주관 측은 올해 활동실적이 우수한 최우수아빠 2인을 선정해 시상한 뒤 온라인 소원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아이와 아빠가 함께한 지난 1년간 미션 완수를 축하했다.


이날 온라인 참여 토크와 실시간 퀴즈 이벤트에 참가한 가족들은 외식권을 받는 기회와 함께 치킨와 음료수 기프트콘을 선물받으며 행사내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에서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를 슬로건으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와 육아에 관심 많은 아빠가 모여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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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100인의 아빠단은 2019년부터 시작됐다. 1기 100인의 아빠단은 52명으로 구성됐고, 지난 7월 랜선 발대식을 가진 올해 2기의 참가자는 92명이다.


주활동내용은 아빠단 공식카페에서 아이와 함께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5개 분야에 걸쳐 주간별 미션을 체험하는 것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아빠랑 캠프, 가을소풍 등 행사가 계획됐지만, 코로나19 탓에 전면 취소됐다.


최우수아빠로 선정된 박모씨(34)는 "아이와 함께 미션체험을 수행하면서 정서적 교감을 쌓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했고, 곽모씨(41)는 "두명의 딸을 가진 아빠로 활동하면서 가족간 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해단식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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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100인의 아빠단 운영으로, 가정에서 더 이상 엄마의 육아보조자가 아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아빠가 많아지고 있다"며 "아빠단 참여를 통한 자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하는 육아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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