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대풍헌에 수토문화전시관 개관 … 조선시대 울릉도 관리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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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울진군은 22일 기성면 구산리에 위치한 경북 기념물 제165호 '대풍헌'(蔚珍 待風軒)에서 수토문화전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울진군은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96억원을 들여 전시관과 함께 전망대와 쉼터, 주변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수토문화전시관은 문화재와 어울리게 전통양식으로 지상 1층의 정면 6칸, 측면 4칸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 2017년 7월 착공된 뒤 2019년 7월 전시관만 건립됐다. 이후 최근까지 주변정비사업이 진행돼 왔다.


전시관이 위치한 대풍헌은 울릉도(독도)를 수색하기 위해 가는 수토사(搜討使)가 순풍(順風)을 기다리며 머물렀던 장소로, 울진군은 2010년 해체한 뒤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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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군수는 "조선시대 울릉도를 순찰하던 수토사가 머문 장소로 그 역사적 의미가 큰 곳에 수토문화전시관을 지어 전 국민에게 수토 역사를 알림으로써 우리나라 독도의 영유권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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