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고대 구로병원과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계약 체결
코로나19 백신(GLS-5310) 임상시험 계약 체결식. (왼쪽부터) 고대 구로병원 한승규 병원장, 김우주 감염내과 교수, 진원생명과학 조병문 전무이사, 정문섭 연구소장. /사진=진원생명과학 제공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 close 증권정보 011000 KOSPI 현재가 837 전일대비 28 등락률 -3.24% 거래량 978,178 전일가 865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진원생명과학, 피부 흡인 기반 DNA 백신 전달 기술의 작동 원리 학술적으로 설명 진원생명과학, 개인 맞춤형 항암 핵산 백신 개발 본격화 은 지난 18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인 GLS-5310의 1/2a상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의 GLS-5310은 국내외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과는 차별적으로 스파이크(Spike) 항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발병과정에 관여하는 항원 1종을 추가해 바이러스 변이에 대비하고 예방능력을 증진시켰다. 투여 편리성도 우수한 접종방법을 채택해 대규모 접종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1상 임상시험에서는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GLS-5310의 안전성 및 최적 용량과 접종 간격을 선정하고, 곧 바로 건강한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위약대조, 이중 눈가림으로 GLS-5310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유효한지 평가하는 2a상 임상시험을 고대 구로병원을 포함한 5개 임상기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 체결식에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으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한승규 병원장과 임상시험책임자인 김우주 감염내과 교수 그리고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지난 4일 식약처 임상승인 후 신속하게 임상시험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고대 구로병원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국내 코로나19 감염병의 엄중한 상황에서 신속한 임상 개발뿐만 아니라, 백신의 대량 생산 및 대규모 접종 방법도 차질 없이 준비하여 하루빨리 국내에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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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책임자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백신 임상시험을 주관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GLS-5310 백신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임상 결과를 기대하며, 코로나19 백신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백신주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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