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7명, 구미 6명, 포항·안동·경산 4명씩 … 경북 곳곳 29명 '신규확진'
17일 31명 이어 18일에도 8개 시·군 n차 감염
19일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확진자는 192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62명 늘어난 1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30명 안팎을 넘나들고 있다.
지난 3월6일 122명으로 일일 확진자가 도내에서 가장 많이 나온 뒤 같은 달 8일 31명으로 떨어졌던 경북도내 곳곳에서 9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17일(31명)에 이어 18일(29명)에도 속출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9명 많은 1920명(경북도 자체 집계·해외유입 106명 포함)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주 7명, 구미 6명, 포항·안동·경산 4명씩, 김천 2명, 영주·군위 1명씩 등 8개 시·군에서 골고루 나왔다.
경주시에서는 신규 확진자 7명 가운데 5명은 17일 확진자(포항 172번)의 가족과 친척이다. 그외 2명 또한 가족이나 지인의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시 신규 확진자 6명 가운데 2명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부부이고, 4명은 구미소재 종교시설에 방문한 대구 영신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포항시에서는 제주 확진자 접촉자 1명, 서울 동작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부부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11일 확진된 주민(안동 67번, 68번)의 접촉자 2명, 11일 확진자(안동 81번)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1명 등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대구영신교회 관련 17일 확진된 영천 주민(영천 52번)의 접촉자 2명, 병원 입원을 위한 사전 진단검사을 받은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에서 찾은 1명 등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김천시에서는 17일 확진된 주민(김천 74번)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와 군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과 가족(군위 9번)의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1명이 각각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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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주민 133명(해외유입 제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숫자가 1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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