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장기적인 경제 손상에 가장 덜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으로 15일 경제 분석 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모델을 이용해 코로나19로 인한 각국의 장기 경제 손상 정도를 전망했다.

코로나19 장기 취약성을 0에서 10까지 지수화한 결과 한국은 3점으로 평가대상 국가 중 가장 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와 독일, 중국, 스웨덴, 미국, 브라질, 나이지리아 등이 뒤를 이었다.

평균적으로는 신흥시장 국가들이 선진국에 비해 장기적으로 더 경제적 손상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올해 성장률 감소폭은 선진국이 더 크지만, 노동시장이나 재정지원 측면에서 신흥시장 국가들이 더 취약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AD

선진국 중에서는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가 호주나 스웨덴, 미국에 비해 경제 회복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중동과 남아메리카의 회복 전망이 가장 어두웠고, 아프리카가 뒤를 이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