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 불무공원 희망의 불빛 밝혀
연말 맞아 대형 트리와 조명 설치…코로나19 극복 기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무안읍 불무공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조명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새롭게 탈바꿈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가로지르는 경관 조명과 팔각정 옆 높이 8m의 대형트리, 보름달 조명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만들어 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연출했다.
또한, 지난 4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군의회 의장, 부군수,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점등 행사를 했으며,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 어린이 5명이 직접 점등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함을 느끼는 군민들이 집 근처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연말을 즐기기 바라는 마음에서 트리와 조명을 설치했다”며 “트리의 환한 불빛처럼 모두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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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안군은 이번에 설치한 대형트리와 경관 조명을 내년 1월 말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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