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필요조건" vs "효과 불확실" … 대구시, 대구경북행정통합 '시민원탁회의'
9일 오후 7시 스물번째 시민참여 토론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9일 저녁 7시 시청 별관 대강에 현장 스튜디오를 마련, '대구경북 행정통합, 시민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비대면 시민원탁회의를 마련한다.
당초 이번 '제20회 대구시민원탁회의'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로 전면 비대면 화상토론으로 바뀌었다. .
최근 지역사회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대구·경북의 상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과 기대효과의 불확실성과 실용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공존하고 있는 상태다.
대구시는 원탁회의에 앞서 토론 참가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자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행사 당일 토론은 먼저 대구·경북 통합경제, 대구·경북 상생과 교류, 통합행정서비스 등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심 분야에 대한 시민 각자의 기대와 우려의 이야기를 나눈 후 시민 상호 간 전체토론으로 이어진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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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시민들의 공감대와 합의를 토대로 가능하다. 이번 원탁회의가 행정통합에 대한 서로의 다른 생각을 묻고 알아가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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