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1.8㎞ 구간 영일만 해상케이블카 착공 … 2022년 상반기 준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포항시는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영일만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관련한 서면 협약을 마치고, 오는 18일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착공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영일만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지난 2017년 인근지역 시민들의 건의에 따라 본격 추진됐으나, 포항지진과 코로나19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유야무야 미뤄져 왔다.
포항시는 이후 민자사업추진단을 구성한 끝에 시공 능력, 케이블카 건설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갖춘 대림건설㈜과 LT삼보㈜의 사업 참여를 이끌어냈다.
사업시행자인 포항영일만해양케이블카㈜는 총사업비 798억원을 들여,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 포항여객선터미널~환호공원을 잇는 총연장 1.8㎞ 구간에 2022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자동순환식 왕복 모노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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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관계자는 "시공능력과 건설 노하우를 갖춘 건설사가 참여하게 돼 이번에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포항의 해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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