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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추어탕’ 전북도 지역향토자원산업화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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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추어탕’ 전북도 지역향토자원산업화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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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남원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2021 지역향토자원산업화 사업 공모에 남원추어탕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북도 지역향토자원산업화 사업은 기존 선정 지원됐던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역전략식품사업 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굴한 지역특화품목 등을 융복합산업화해 제2단계 도약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향토산업육성사업에 공모 선정돼 추진했던 남원추어탕브랜드육성사업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응모한 결과, 전북도로부터 남원지역 대표 향토자원으로 인정받아 내년부터 2년 간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한 남원추어탕브랜드육성사업의 최대 문제점이었던 남원산 미꾸리 생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이후 농업기술센터 미꾸리육성팀을 통해 미꾸리 대량생산 기술 연구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무환수 미꾸리 대량 양식기술 완성을 통해 지역향토자원인 남원추어탕이 한단계 더 도약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이번 지역향토자원산업화사업을 통해 무환수 미꾸리 대량생산 기술 완성과 더불어 미꾸리 및 시래기 생산성 향상과 간편식 추어탕 및 시래기가공, 추어탕 업소의 마케팅 지원·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추어마을 등 기존향토자원들과 연계해 체험관광 활성화로 남원추어탕을 융복합산업화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장은 “남원지역 대표 향토자원인 남원추어탕이 단순한 지역먹거리에서 머물지 않고 지역의 활력을 주도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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