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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로고젝터로 ‘학골 맛의거리’ 상권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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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총 20대 설치, ‘미미위 강남’ 로고와 감성문구 표출 … 내년엔 거리 조형물 설치 예정

강남구, 로고젝터로 ‘학골 맛의거리’ 상권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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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침체된 관내 ‘학골 맛의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로고젝터(LED 경관조명) 20대를 설치, 1일부터 운영한다.


논현2동에 위치한 ‘학골 맛의거리’는 100여개의 일반·휴게음식점이 집중된 곳으로 지역내 직장인은 물론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동인구가 크게 줄어들면서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로고젝터는 LED 조명을 활용해 특정 문구나 이미지를 벽면이나 바닥에 투사하는 장치로 구는 ‘학골 맛의거리’ 일대에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 로고와 ‘그대의 꿈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하루가 온통 기쁨이었으면 좋겠어요’ 등 감성문구로 지친 주민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할 방침이다.


아울러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대에 가로등 현수기 20조를 설치, 내년 상반기에 거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긴급 융자금 480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4회에 걸쳐 630억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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