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성 시의원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지역업체 참여율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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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장재성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9일 도시철도건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 중 5억 원 이상 발주공사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지나치게 낮다고 지적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 발주공사(5억원 이상) 지역 업체 참여현황으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6개 공구, 차량기지 건설공사 전체 계약 금액은 4879억 원이며, 지역업체는 1402억 원(28.7%), 타지역업체는 3477억 원(71.3%)으로 집계됐다.


장재성 의원은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광주광역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 제9조 2항 1호에 언급된 지역 건설업체 참여비율을 지키지 않고 있으며, 지역 업체 참여를 유도하는 행정에 역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또 도시철도 건설본부 하도급 지역업체 참여현황 살펴본 결과, 1공구 하도급·2공구·6공구 건설공사는 ‘광주광역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 제9조 2항 2호에 언급된 하도급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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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광주시 관계자는 “2020년 10월말 현재 공사의 하도급 및 용역 지역업체 참여비율 69%, 지역고용률은 83%에 이른다”며 “다만, 지역의무공동도급의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 및 ‘광주광역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최고 40~49%까지 지역업체에 시공참여 시킬 수 있으나, 시공능력평가액을 만족시키는 지역업체가 적어 부득이하게 지역의무공동도급으로 발주한 내용이 28.7%에 그치고 있다”고 해명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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