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미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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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3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와 수도권질병대응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 청장이 지난 9월 질병청 출범 후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공항은 앞서 올해 1월 국내에 첫 코로나19 환자가 확인된 곳으로 이곳 검역과과 지원인력은 이후 열달 가까이 코로나19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정 청장은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이 가운데 유증상자를 선별하는 과정이나 특별입국절차 등 검역과정 전반을 살피는 한편 일선 현장 검역관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들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741명(지난달 30일 기준)에 달한다. 코로나19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국가별 위험도를 따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국가에서 입국할 경우 집중검역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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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청장이 방문한 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이번에 청 소속기관으로 신설된 조직이다. 방역성과를 높이기 위해 일선 현장이나 지역ㆍ권역별 특성을 감안해 업무를 맡고 있다. 정 청장은 "더 촘촘한 방역대응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권역센터의 중심적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권역별 센터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게 중요한 만큼 시ㆍ도 등 지역 유관기관,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꾸려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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