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2021년 5월15일 산불조심기간 … 모든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기장군 산불방지 대책본부의 진화훈련.

기장군 산불방지 대책본부의 진화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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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산과 들이 풍부한 전원도시 기장. 부산 기장군은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강력한 ‘산불 0(제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겨울 산불 소리를 아예 듣지 않도록 치밀한 예방 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기장군과 5개 읍면 모두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책본부에서는 산불방지대책 총괄·조정과 산불예방과 진화에 필요한 대책 수립, 신속한 지원을 맡는다.


산불상황실도 운영해 비상상황을 관리한다. 또 산불취약지역을 상시 순찰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도 진행키로 했다.

화재 원인별 예방 대책을 세워 산불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기장군은 ▲전체 산림면적의 33%에 달하는 4979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관리한다. ▲지역 내 등산로의 57%인 13개 노선 46km를 폐쇄한다. ▲산불감시원 50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을 산불취약지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기동 단속에 들어갔다. 입산통제구역 출입 통제와 불놓기 단속 등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기장군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인 소각행위.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원천봉쇄하도록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또 산불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화선을 30ha에 걸쳐 구축하고, 인화물질 사전제거반을 운영해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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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관계자는 “산불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장의 청정 산림을 보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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