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통신사 버라이즌, 블루그래스 인수
알뜰폰 회사 트랙폰 인수 이어
켄터키 지역 블루그래스도 인수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이 켄터키 지역 무선통신사업자인 블루그래스 셀룰러(Bluegrass Cellular)를 인수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IT매체 씨넷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3개 미국 켄터키 농촌 지역에 약 21만명을 대상으로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그래스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블루글래스 인수는 미국 농촌 지역 망을 확장하려는 취지로, 버라이즌이 미국 최대 알뜰폰 회사 트랙폰(Tracfone)을 62억5000만달러(약 7조원)에 인수한지 한달만에 이뤄진 결정이다.
로난 던 버라이즌 부사장은 "블루그래스 인수를 통해 켄터키 지역에서 입지를 확장하게 돼 기쁘다"면서 "신뢰할 수 있는 무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그래스는 버라이즌과 2010년 상호 로밍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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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버라이즌은 애플 아이폰12를 통해 밀리미터파 서비스인 '버라이즌 5G 울트라 와이드밴드'를 제공키로 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버라이즌에 따르면 아이폰12의 다운로드 최대 속도는 4.0Gbps, 최대 업로드 속도는 200Mbps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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