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랜선 공연에 78만명 열광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올해 처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78만여명이 참여했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지난 16∼17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 '2020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약 78만명의 누적 접속자가 몰렸다.
축제에는 자우림·국카스텐·부활·넬·이디오테잎·갤럭시익스프레스·비와이 등 국내 최정상급 록밴드가 출연해 무대를 달궜다.
또 해외에선 영국 대표 모던록 밴드 '트래비스(Travis)'와 미국 포스트 메탈의 선두주자 '데프헤븐(Deafheaven)'이 공연을 선보였다.
당초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KBS K-팝과 유튜브 등 6개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서는 온라인 펜타 마니아도 선착순으로 600명을 모집했고, 화상채팅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아티스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항상 펜타포트를 응원해주시는 관객과 뮤지션이 있기에 올해 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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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12∼2019년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지정된 데 이어 2020∼2021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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