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용마·구릉·봉화·망우산 등 4곳 ‘스스로 즐기는 숲놀이’ 운영
10월 ‘도토리야 놀자’ ‘구릉산에서 가을 추억 만들기’ ‘먹이사슬 딱지놀이’ ‘희망을 주는 솟대 이야기’ 등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숲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5일부터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용마산, 구릉산, 봉화산, 망우산 등 4곳에서 ‘스스로 즐기는 숲놀이’를 운영한다.
‘스스로 즐기는 숲놀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중랑구가 개발한 비대면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체험장에 설치된 안내판에 따라 스스로 숲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 중 ‘도토리야 놀자’는 용마산유아숲체험원에서 도토리 팽이, 브로치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구릉산에서 가을 추억 만들기’는 구릉산자연체험공원에서 악기 연주하며 노래 부르기, 자연물 액자 꾸미기 등이 진행된다.
뿐 아니라 봉화산유아숲체험원에서 딱지치기를 즐길 수 있는 ‘먹이사슬 딱지놀이’는 물론 ‘희망을 주는 솟대 이야기’를 통해 망우산 어린이모험놀이터에서 솟대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구는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용마산유아숲체험원, 구릉산자연체험공원에서 진행되는 ‘도토리야 놀자’, ‘구릉산에서 가을 추억 만들기’ 홍보 영상도 제작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용마산과 구릉산의 자연 풍경, 숲속 야생동물 등 숲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영상은 15일 중랑구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스스로 즐기는 숲놀이’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아이들은 현장에서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 하고, 발열 체크 후 참여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영상과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이 즐거움과 활력소를 얻어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숲을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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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자체 개발한 ‘흙이랑 놀자’와 ’숲속 색깔나라 친구들 안녕!‘으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산림청의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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