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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보유한 주식의 직무 관련성 여부를 두고 여야 의원들이 잇따라 문제를 제기했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의경 처장이 직무관련 업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 처장의 배우자는 해당 기업의 주식을 20만주 넘게 대량 보유중으로 이달 12일 종가 기준 10억원이 넘는 규모"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자동차 부품업체지만, 이 업체는 음압병동 관련 원방테크와 마스크 관련 기업인 GH신소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도 "해당 기업이 음압병실 관련주라는 것은 증권가에서 누구나 인정한다"면서 "이들 회사는 결국 같은 대표가 소유하고 있고, 주가 흐름도 같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엔브이에이치코리아 구자겸 회장과 이 처장 부부가 모두 같은 시기 해외 대학교에서 공부한 사실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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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 처장은 "마스크 관련 기업은 자동차나 공기청정기 필터를 만드는 회사여서 업무와 무관하고, 다른 업체도 반도체 클린룸 설계 시공업체라 업무 관련성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주식은 임명 전 취득한 것으로 이후 신규 취득 없었고, 현재도 직무 관련성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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