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주민자치학교 운영 풀뿌리자치 활성화
중순까지 14개 모든 동에서 총 4강 6시간 과정으로 진행... 올 12월 동별 위촉식과 함께 각 동 주민자치회 출범 목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울형 주민자치회를 기존 5개 시범 동에서 14개 모든 동으로 확대 시행하기 위해 각 동별로 주민자치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총 4강 6시간 과정, ▲1강 주민참여 정책의 흐름과 의미 ▲2강 서울형 주민자치회 사업 이해 ▲3강 서대문 주민자치회 시범 동 사례 소개 ▲4강 주민자치회 위원 역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주제에 따라 사전 녹화한 동영상 강의를 주민자치회 참여 신청자들이 각 동주민센터와 자치회관 등에서 시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편리한 수강을 위해 동별로 이달 중순까지 오전, 오후, 저녁,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강의를 편성 운영한다.
이 같은 동별 과정에 이어 14일과 17일에는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수색로 43)에서 구 통합 과정도 열린다.
서대문구 주민자치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참석자 간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이를 이수하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될 자격을 얻게 되며, 올 11월 각 동에서 진행될 공개 추첨을 거쳐 12월에 2년 임기의 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다.
한 주민은 “처음에는 주민자치가 뭔지 잘 와 닿지 않았지만 교육을 받으며 마을 문제에 스스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들은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마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이웃과 소통하면서 우리 동을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가고 싶다”는 등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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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는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한 주민대표기구로 동별 50명 이내로 구성되며 다양한 자치 계획들을 결정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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