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포천 군부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장병 1명이 지난 1~4일 대전을 다녀간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6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성남시에 거주하는 A 씨가 휴가 중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5일 성남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확진 판정받기 이전 휴가 때인 1일 성남에서 가족 차량을 이용해 대전에 있는 외조부모댁을 방문했다.


2일에는 지인과 음식점과 노래방을, 3일에는 음식점을 들렀다, 그는 4일 오후 시외버스를 이용해 대전에서 광주로 이동했다.

시 방역당국은 A씨와 접촉했던 외조부모, 지인 등 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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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 포천시 육군 한 부대에서 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군부대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아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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