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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전기연구원장, 홍조근정훈장 수훈

최종수정 2020.09.29 09:52 기사입력 2020.09.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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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전기연구원장, 홍조근정훈장 수훈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이 지난 28일 건국대학교 교수 정년퇴임을 맞아 전기공학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활동과 헌신적인 교육활동으로 국가와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홍조근정훈장은 공무원 및 사립학교 직원 중 직무에 충실하고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교수의 경우 38년 이상을 재직해야 받을 수 있는 훈장이다.

최 원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에서 박사까지 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부터는 건국대 전기공학과 교수로서 40년 동안 5000여명의 학생들을 지도하며 전기기술 분야 후학 양성에 힘썼다. 이어 400여편의 연구논문 및 연구실적과 교내외 교육 및 연구 관련 30여건의 수상 등을 통해 전기공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전력전자학회 제10대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전문위원회 위원장, 산업기술연구회 기획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전력전자 분야 학술 발전과 에너지 안전 분야 제도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최 원장은 이날 건국대에서 '명예교수'에도 추대됐다. 명예교수는 퇴임 이후에도 전공분야 및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최 원장은 "40년 전 첫 강의를 시작한 것이 어제의 기억처럼 생생한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전기공학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소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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