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G20 정상회의 코로나19 극복에 초점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주요20개국(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는 11월 정상회담을 화상회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사우디는 이날 성명을 통해 11월 21~22일 G20 정상회담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드러난 취약점을 회복함으로써 생명을 지키고 경제 성장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사우디는 "G20은 코로나19 진단 시약과 치료제, 백신 생산과 유통을 위해 210억달러(24조6500억원)를 공헌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G20은 세계 경제를 지키기 위해 11조달러를 쏟아부었으며, 저개발국이 올해 갚아야 할 채무 상환액140억달러를 유예해줬다"고 전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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