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은 기자] 2021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23일부터 시작된다.
접수는 오늘부터 28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전국 198곳의 4년제 대학은 수시 전형으로 내년도 신입생 26만 7000여 명을 뽑는다. 대학별로 접수 기간 및 제출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접수를 희망하는 대학에 맞춰 확인이 필요하다.
수시에 합격할 경우 정시모집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며, 지난 16일 치러진 9월 모의평가 결과가 수시 원서 접수의 기준이 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12월 3일에 치러지는 2021학년도 수능 지원자 수는 사상 최저인 49만3,433명이다. 반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졸업생 지원 비율은 27%로, 지원자 중 N수생을 비롯한 졸업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4학년도 이후 17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김영은 인턴기자 youngeun9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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