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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평소보다 크게 축소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20'이 5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IFA 2020은 미국의 CES와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 IT 전시회로 불린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주요 IT회사들이 불참하면서 예년보다 행사가 크게 축소됐다.

매년 IFA에서 별도 건물에 대형 전시장을 꾸렸던 삼성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불참했다. 대신 지난 2일 별도의 온라인 행사로 프로젝터와 냉장고, 건조기 등 하반기 유럽 시장 전략 제품들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참여해 행사 기간 가상(3D) 전시관을 운영하고 프레스 콘퍼런스에서는 박일평 사장(CTO)이 가상 홀로그램으로 등장해 스팀가전좌 TV, 씽큐홈 등 LG전자의 주요 제품과 비전을 소개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중국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IFA에 따르면 온라인 참가 업체 1400개 중 90%가 넘는 1000여개가 중국 업체였다. 또한 화웨이, TLC, 하이얼, 아너, 투야 등 중국 업체들은 프레스 콘퍼런스를 온라인이 아닌 행사 현장에서 직접 진행하거나 전시 부스를 열었다.


화웨이는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유럽 투자를 집중 조명했다. 중국 TV 업체 TCL은 AI 기능을 강조한 QLED TV '프로 X10', 집안 곳곳을 가전제품과 연결하는 IoT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중국 가전 업체 하이얼은 2023년 스마트홈 분야 톱3을 목표로 내세우며 '하이얼스마트홈'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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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퀄컴은 개막 기조연설을 맡고 고성능 노트북용 칩인 '2세대 스냅드래곤 8cx 5G 컴퓨트 플랫폼'과 보급형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등을 공개했다. 이외에 독일 밀레는 AI 기술 기반 카메라가 오븐 요리 과정을 제어하는 '스마트푸드 ID'를 비롯한 AI 기반 가전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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