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BS는 울산에서 빠르게 역주행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밤새 추격에 나섰지만 결국 운전자 검거에는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사진=SBS뉴스 캡처.

4일 SBS는 울산에서 빠르게 역주행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밤새 추격에 나섰지만 결국 운전자 검거에는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사진=SBS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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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야심한 시각 울산에서 한 운전자가 도로를 빠른 속도로 30분 이상 역주행하며 다른 운전자들을 놀라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4일 SBS는 울산에서 빠르게 역주행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밤새 추격에 나섰지만, 결국 운전자 검거에는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일 밤 11시 27분께 울산서 이 대로를 달리던 한 운전자는 자신의 차량 맞은편으로 역주행하며 달려오는 차량을 목격했다. 역주행 운전자는 가까스로 충돌을 피한 뒤 하이빔을 켜고 차로를 넘나들며 곡예 운전을 펼쳤다.


이후 울산 천곡교차로 부근에서 또다시 역주행하는 차량이 목격됐다. 놀란 정상 주행 운전자가 속도를 줄여 옆으로 비켜섰지만 역주행 운전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지나갔다.

해당 목격자는 "1차로로 바뀌는 순간 (역주행 차량이) 너무 당당하게 올라와서 너무 놀라 (차를) 정지하다시피 댔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밤새 추격에 나섰지만 결국 운전자 검거에는 실패했다. 신고 시각으로 미뤄볼 때 해당 차량은 30분이 넘도록 역주행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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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차량을 추적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여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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