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카르멘' 공연 장면  [사진= 서울오페라앙상블 제공]

'카르멘' 공연 장면 [사진= 서울오페라앙상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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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서울오페라앙상블이 오는 1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오페라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공연한다.


오페라 콘체르탄테는 오페라의 연극적 요소를 줄이고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가의 노래에 집중하는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 공연이다. 서울오페라앙상블측은 오페라 콘체르탄테 형식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 오페라 공연의 대안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라는 4단 구조의 가변형 피트에서 연주자들이 간격을 유지하며 반주할 수 있으며 높은 해상도의 영상, 무빙라이트 등을 이용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을 준수하기 위해서 객석은 롯데콘서트홀 총 2000석 중 700석만 오픈한다.


서울오페라앙상블 장수동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고 '카르멘'의 배경이 되는 스페인 바스크 출신의 우나이 우레초가 지휘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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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 역에 메조소프라노 조미경, 에스카미요 역에 마리아칼라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강형규, 돈 호세 역에 드라마틱테너 엄성화, 미카엘라 역에 청아한 목소리의 리릭소프라노 박유리를 비롯해 소프라노 홍예선, 메조소프라노 김주희, 테너 김재일, 테너 구본진, 베이스 박종선 등이 출연한다.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마에스타오페라합창단이 함께 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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