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광화문집회 참가 '코로나19' 확진자 4명으로 늘어
오늘(26일) 광화문집회 진단검사 행정명령 기한 마지막날
전날 대구 신규 감염자 3명 발생…지역 누적 확진 6986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과 관련한 광화문 집회 참석자 진단검사 행정명령 기한인 26일 대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3명 확인됐다.
광화문집회 참가자를 포함해 2명이 지역사회감염이고, 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이로써 광화문집회 참가 대구지역 확진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던 중구 거주 60대 여성이 전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14~18일 서울 송파구 친척 확진자를 만난 북구 거주 50대 여성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지난 12일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북구 거주 30대 외국인은 2주간 시설 격리 이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26일 0시 기준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986명(지역감염 6,919, 해외유입 67)으로 늘어났다.
이날 광화문 집회 참석자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대구시가 파악한 광화문 집회 대구지역 참가자는 버스 57대에 나눠탄 1667명으로, 이들 가운데 25일까지 1139명이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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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관계자는 "오늘(26일)까지 진단검사 미이행시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법적 조치 및 명령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비용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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