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흘간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 마지막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하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AFP연합>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흘간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 마지막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하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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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거의 4개월 만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독일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1689명으로, 1870명이었던 지난 4월 24일 이래 가장 많았다.

독일에서는 3월 말과 4월 초에 일일 신규 확진자가 거의 7000명에 이르렀다. 정점을 찍은 이후 점차 몇백명 수준으로 줄어들었으나 최근 들어 다시 증가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같은 날 베를린에서 열린 기독민주당(CDU) 회의에서 감염 증가에 우려를 표하면서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제한 조치를 완화할 여지는 없다"고 말했다고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

한편 독일 정부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스페인을 코로나19 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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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입국할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거나 14일간 격리를 해야 한다. 스페인은 현재 유럽에서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심각하며, 누적 확진자는 37만명을 넘어섰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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