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의료계 휴진 대응 ‘상황 관리반’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진도군은 의료계 집단 휴진 관련, 비상 연락과 지원 체계를 구축해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료대학 설립, 한약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정책에 반발해 14일 집단 휴진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진도군은 찾아가는 간담회를 비롯,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황을 신속하게 안내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집단 휴진일에 보건소와 지소 등 7개의 보건기관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로 확대·운영해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관내 휴진 병·의원은 김기중 내과의원, 진도의원, 한마음가정의원, 중앙의원, 고군 서울의원, 의신 세종의원, 지산 현대의원 등 총 7곳으로 하계휴가인 의원이 대부분이다.
군은 임시 공휴일까지 이어지는 장기 휴진인 경우 진료 예약자와 정기적으로 진료받는 만성질환자 등에게 사전 안내하는 등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진도군 관계자는 “의료 상황의 신속한 관리와 정보 공유로 군민의 건강상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