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상반기 순익 1758억…전년비 88.2%↑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생명 한화생명 close 증권정보 088350 KOSPI 현재가 4,980 전일대비 135 등락률 +2.79% 거래량 8,631,342 전일가 4,845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생명, 1분기 순이익 3816억원, 29%↑…매출 55% 증가 한화생명 "AI 쓴 설계사 판매실적 40% 이상 높아" '행동주의' 얼라인에 반격 나선 에이플러스에셋, 장기전 가나 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7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9조93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3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화생명은 연초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금리 인하와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성 확대에도 견조한 영업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어난 7조1378억원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등 기업보험 시장을 확대하면서 수입보험료 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계정 수입보험료는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6.8% 성장한 5조460억원을 기록했다. 보장성 비중은 스페셜통합종신보험, 스페셜암보험 등 경쟁력 높은 보장성 상품의 판매 호조로 59%의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재무설계사(FP)채널과 법인대리점(GA)채널의 보장성 판매비중은 각각 93%, 81%를 기록했다.
아울러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에 따른 사차손익과 신계약 매출 증가와 유지율 상승으로 인한 비차손익이 개선됐다. 주가지수 반등에 따른 변액보증준비금 환입과 장단기 채권 교체매매 등으로 이차손익도 증가했다.
지급여력(RBC)비율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매도가능증권 평가익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포인트 증가한 261%를 달성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 증시 왜 이렇게 뛰나"…코스피 랠리에 이탈...
한화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변동성 확대 및 저출산, 저금리 등으로 생명보험사에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를 통한 보장성 상품 중심 판매로 보험본연 이익을 창출하고, 금리민감도 축소를 위한 듀레이션 관리와 안정적 대체투자 발굴로 이차손익 변동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