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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확진자 줄었지만…연이은 집단감염 우려"

최종수정 2020.08.10 11:48 기사입력 2020.08.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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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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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정부는 10일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생은 안정적으로 억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간 국내에서 발생한 일평균 환자는 12.1명으로 직전 2주의 19.9명에 비해 7.8명이 줄었다. 방역망 내 관리비율도 목표치인 80%를 넘겼다.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깜깜이 환자'의 비율은 8.5%다.


다만 수도권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는 여전히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반장은 "개척교회와 식당, 카페 등에서 감염사례가 지속해서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교회의 경우 소모임 금지 등의 핵심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해제한 이후 감염사례가 다수 재발했고 어린이집, 방문판매업체, 대형시장, 상가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규모 교회에서 함께 식사하면서 감염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교회 내에서의 공동 식사나 소모임 등은 하지 말고 마스크 착용과 같은 기본 방역수칙이 시설 내에서 철저히 준수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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