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G생활건강, 생활용품·음료 덕에 2분기도 호실적"
신영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70만원 제시…23일 종가 134만1000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close 증권정보 051900 KOSPI 현재가 256,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64,0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LG생활건강, 1Q 영업익 1078억원…전년 동기比 24.3%↓ “탈모 잡는다”…LG생활건강, 모발 성장 돕는 성분 개발 이 1분기부터 이어지는 생활용품과 음료의 선전으로 2분기에도 호실적을 나타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7832억원, 영업이익 30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0.6% 증가했다.
화장품의 경우 면세점 부진이 불가피했지만 해외 매출이 선방했다. 2분기 국내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보다 34.7%나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 간 이동이 힘들어지면서 2분기 면세점 매출이 전년보다 45%나 줄었기 때문이다.
국내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오히려 1분기 대비 개선됐다. 2분기에 주요 브랜드의 오프라인 점포가 늘어났고, 중국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면세점과 중국 현지 매출액 차이가 지난해 기준 2배 이상에서 올해 2분기에는 10% 이하로 감소했다.
생활용품과 음료의 선전은 1분기부터 이어지고 있다. 신수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생활용품 부문은 1분기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제품과 위생용품 판매 호조에 따라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을 모두 이뤘다"며 "생활용품 내 프리미엄 제품 육성은 2018년 생활용품 재고 관리 단위(SKU) 합리화 후 가격경쟁 심화에 대한 LG생활건강의 장기 전략 방향성이다. 해당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4~5%포인트 증가한 38%를 기록하며 성과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음료사업 부문도 1분기와 마찬가지로 탄산제품의 매출 증가에 따른 호실적이 지속됐다. 신 연구원은 "3분기는 야외활동이 많은 성수기이기 때문에 상반기와 같이 긍정적 흐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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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만원을 제시했다. 23일 종가는 134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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