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환정책의 대표적인 이정표"
9.8MW 태양광·24.5MWh ESS…연간 3500가구 공급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23일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서 열린 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23일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서 열린 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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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동서발전은 23일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에서 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과 당진시의 에너지전환특별시 비전에 따른 첫 신재생 발전단지 전환 건설 사례다.

동서발전, SK가스,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참여했다. 사업비는 540억원이다.


용량은 태양광 9.8 메가와트(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24.5 메가와트시(MWh)다.

연 1만3000MWh의 전기를 만들어 3500가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ESS를 설치해 날씨 변화에 따른 태양광 발전의 간헐성을 보완했다.


당초 해당 지역에 석탄화력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전환 정책과 당진시의 에너지전환특별시 비전 선언에 따라 신재생 발전단지 전환 건설을 추진했다.


지난 2018년 4월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두 차례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들은 뒤 태양광 발전소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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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당진에코태양광 발전소는 에너지전환정책의 대표적인 이정표"라며 "발전소 부지 인근 취락 지역과 해안선 및 자연경관 지역에 녹지를 조성하고 다목적 운동장을 짓는 등 친환경성과 주민 편의를 함께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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