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워싱턴의대 "11월1일까지 미국내 코로나19 사망자 22만4천명 달할 것"
[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11월까지 미국내 코로나19로 8만7000여명의 추가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11월1일까지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22만4089명에 달할 수 있다는 예측 모델을 내놨다.
이는 지난 7일 발표한 전망치인 20만8254명을 최신화한 것으로, 많은 주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입원 환자가 증가하는 점을 들어 사망자 추정치를 당시보다 약 1만6000명 더 올렸다.
이날 기준 미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43만4636명, 사망자 수가 13만6493명인 것에 비춰보면 석 달 반 동안 8만7500여명이 추가로 사망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연구소는 거의 모든 미국인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시 이 전망치보다 4만명 줄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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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ME는 "마스크 사용이 늘었지만 매우 높은 수준은 아니다"라며 "미국인의 95%가 마스크를 쓰고 집에 나오면 감염률이나 입원 환자가 줄어 사망자 예상치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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