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서울 서북부 최대 규모 ‘아현중앙점’ 재개장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에이스침대는 서울 아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아현중앙점 매장을 서북부 최대 규모로 확장해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이스침대 아현중앙점은 매장 리뉴얼 공사를 통해 연면적을 약 818m²(약 247.5평)로 확장했다. 에이스침대의 지역 거점 매장인 에이스 스퀘어와 프리미엄 가구 편집숍 에이스에비뉴를 제외한 대리점 중 최대 규모다. 매장이 위치한 아현동 가구거리는 7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상권으로, 에이스침대 전 등급 매트리스의 체험존까지 갖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침대는 ‘직접 누워 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어떤 브랜드보다 ‘고객 체험’을 강조해 왔다. 매트리스 체험존에서 직접 누워보며 어떤 매트리스가 가장 적합한지 전문가가 상세하게 상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아현중앙점은 3개 층(B1F, 1F, 2F)으로 선보인다. 층별로 넓은 면적이 확보돼 있어 여유로운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신제품 ‘LANOTTE’을 비롯해 로맨틱하고 감각적인 느낌의 ‘REGINA’, 유니크하고 포근한 느낌의 벨벳소재 침대인 ‘VELLUTO’ 등 침대 프레임과 노르웨이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 내추럴 모던 라이프스타일 퍼니처 ‘리오가구’ 등 에이스침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각 층별 체험존을 설치해 고객 체험의 기회를 넓혔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