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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북경진원장,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위촉’

최종수정 2020.07.08 14:08 기사입력 2020.07.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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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출범 위원 중 유일한 전북 인사

조지훈 전북경진원장,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위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조지훈 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을 보좌하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자치분권 위원 중 전북 인사는 조지훈 원장이 유일하다.


8일 경진원에 따르면 조지훈 원장에 대한 위원 위촉은 민주당 최고 위원회의 추천과 의결을 통해 이뤄졌으며, 청와대의 인사 검증을 통해 확정됐다.

자치분권위원회는 대통령소속 자문위원회로서 자치분권 과제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이다.


지방의 자율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혁 방안을 마련하고 대통령의 지방자치 정책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에 자치 분권이 핵심 과제로 선정됐고, 지난 7일 제2기 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원회는 자치 제도 분과와 재정·기능 이양 분과 등으로 구성, 조 원장은 국가 권한·사무의 지방 이양과 국고 보조 사업 개편 등을 담당하는 재정·기능 이양분과 위원을 맡았다.


문재인 정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부위원장은 최상한 경상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다.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당연직 위원이며,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위촉직 위원 24명으로 구성된다.


조 원장은 전북대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주시의회 4선 의원으로 전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12월부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16년 간의 시의원 생활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 분권에 관해 연구해 왔으며, 대형 유통업체 의무 휴업을 제도화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경제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도내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이 화두인 가운데,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조지훈 원장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에 위촉돼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대한민국은 자치 분권 강화를 통해 미래의 길을 확장해야 하며, 그 중심에서 전라북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sclj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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