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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 관객 절반 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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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마지막 주말보다 절반 이상 감소…45만2131명
'#살아있다' 좌석점유율 54.1% 차지하고도 판매율 고작 7.0%
신작 '소리꾼'도 기대 한참 미쳐…판매율 5.1%

영화 '#살아있다' 스틸 컷

영화 '#살아있다'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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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 관람객이 절반 이상 줄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3~5일)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 수는 45만2131명이다. 지난달 마지막 주말(26~28일) 99만9480명보다 54만7349명 감소했다.


개봉 2주차를 맞은 ‘#살아있다’의 상승세가 꺾인 영향이다. 지난달 마지막 주말(70만2952명)보다 63.6%(44만7086명) 적은 25만5866명을 모으는데 머물렀다. 좌석점유율 54.1%(363만8099석)를 차지하고도 판매율이 7.0%에 그쳤다. 누적 관객 수는 154만6964명이다. 신작 ‘소리꾼’도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3만4010명을 동원했다. 두 번째로 많은 좌석(67만144석·점유율 10.0%)을 확보하고도 판매율이 5.1%에 불과했다. 누적 관객 수는 5만3417명이다.

개봉 4주차를 맞은 ‘결백’은 두 번째로 많은 4만6822명을 모았다. 지난달 마지막 주말(9만8174명)보다 52.3%(5만1352명) 감소했다. 좌석판매율은 7.6%, 누적 관객 수는 80만7155명이다. 개봉 3주차를 맞은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도 비슷한 감소 폭을 보였다. 지난달 마지막 주말(8만7798명)보다 59.1%(5만1930명) 적은 3만5868명을 동원했다. 좌석판매율은 7.6%, 누적 관객 수는 34만3036명이다.


영화 '다크 나이트' 스틸 컷

영화 '다크 나이트'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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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영화 중에서는 ‘다크 나이트’와 ‘위대한 쇼맨’의 선전이 돋보였다. 각각 8% 이상의 좌석판매율로 2만5601명(8.1%)과 4846명(8.6%)을 모았다. 독립·예술영화 중에서는 ‘야구소녀’가 가장 많은 1959명을 동원했다. 3주 연속 이 부문 선두를 달리며 누적 관객 수 3만3259명을 기록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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