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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매년 실시하던 지방공무원 '한마음체육대회'를 올해는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한마음체육대회는 경북교육청과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의 단체협약에 따라 노사 간 단합과 직원 간 소통을 위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3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되는 시점에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 개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노사 간 의견 조율 결과다.


당초 지난 4월 경북 칠곡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하반기로 잠정 연기했다가 이번에 최종 취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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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수 행정국장은 "그 동안 노사 화합에 기여해 온 한마음체육대회를 취소하는 것이 아쉽지만 자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고 전 국민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데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어렵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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