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인권보호 시책 논의·의견 청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1일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청사 방역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양성진 1부장과 윤가현 인권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로 제정된 ‘경찰관 인권행동강령’과 최근 추진하고 있는 ‘경찰직장협의회’ 설립 진행사항을 설명했다.
또 회복적경찰활동과 수사절차상 인권보호 등 광주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인권보호 시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인권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윤가현 위원장은 “광주경찰청에서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광주경찰이 시민의 인권보호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경찰업무 현장에서 인권침해 요인들을 찾아서 자문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성진 광주청 1부장은 “경찰 업무에서 인권은 경찰이 지향해야 할 최상위 가치이며 헌법적 가치이다. 인권이 뒷받침되지 않은 경찰활동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치안현장이 곧 인권현장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존중하고 행동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찰청 인권위원회는 11명의 외부위원(여성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법조계와 학계, 시민단체와 종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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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들은 광주경찰이 추진하는 제도와 시책, 인권보장 실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면서 수시로 인권진단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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