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PGA투어 "코로나19 방역 강화"…심프슨은 '음성'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는데….
28일(한국시간) "다음달 2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로켓모기지클래식부터 현장에서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된 선수와 캐디, 관련자만 대회 시설에 출입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선수와 캐디까지 실외에서 연습할 수 있었다. "전세기를 타는 사람들 또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지침을 어긴 선수는 상금 지급을 보류하겠다"는 설명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속출로 비상이 걸린 상태다. 닉 워트니(미국)는 지난주 RBC헤리티지에서 PGA투어 처음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번 주 트래블러스챔피언십을 앞두고 캐머런 챔프(미국)가 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데니 매카시(미국)는 2라운드 직전 양성 반응으로 기권했다. 브룩스 켑카(미국)와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 역시 캐디 확진과 함께 대회를 건너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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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헤리티지 챔프 웨브 심프슨(미국)은 "가족 중에 코로나19 환자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자택에 머물다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족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전하며 안도했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트래블러스챔피언십 3라운드에 앞선 검사에서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데이가 당초 편성된 조를 떠나 혼자서 플레이했다는 게 흥미롭다. 1언더파를 보태 공동 49위(5언더파 205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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