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341명 검사했다” 발표에 익산시 “잘못된 발표”

전북도, 26번째 확진자 접촉자 검사 인원수도 파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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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도 보건당국이 도내 26번째 확진자 접촉자 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인원 수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7일 익산시는 보도자료를 내고 전북지역 26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38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와 달리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341명을 검사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북도는 오전에, 익산시는 오후에 발표한 시간 차이인 것 같다”며 “전북도가 현황을 발표한 이후에 접촉자가 검사를 더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익산시 관계자는 “26일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대상자가 383명이다”면서 “도에서 대상자 수를 왜 그렇게 발표했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어 “잘못된 자료를 내려달라고 도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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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우려되는 실정에서 현황 파악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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