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아이디어 영등포 바꾼다…공간재생프로젝트 공모
청년 아이디어로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하는 ‘청년도시재생프로젝트’ 11월까지 추진...주제 청년 사업가 발굴,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 낙후지역 개선 등… 자유주제도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청년 창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 공간을 재발견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 영등포 청년 공간재생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이는 재능 있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공간 및 주거환경을 개선, 지속 가능한 도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장기적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 진행하는 ‘청년 건축인 육성 및 창업 지원책’ 일환으로 청년 5팀을 선발해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한다.
영등포청년건축학교는 건축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8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조성된 시설이다.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지속되며, 주제는 ▲사회적 경제 청년 사업가 발굴 및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 ▲건축·건설 기술을 활용한 지역 밀착형 문제 해결 ▲낙후지역 개선(쪽방촌 골목, 노인 주거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집 수리) 등이다.
또 지역 내 공간에 대한 혁신적이고 참신한 주제라면 어떤 것이든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영등포 청년 공간재생 프로젝트’는 서울시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 5팀을 선발, 1차 서류 심사 후 2차 면접에서 사업 타당성, 실행력, 파급효과 등을 심사한다. 7월 말경 구 홈페이지에 합격 팀을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7월 10일까지 영등포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seoulydp2018@naver.com) 또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로 우편(문래북로 116)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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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공간 재생과 청년창업 활성화, 두 토끼를 잡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영등포구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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