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

한 시민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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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조기 발견과 지역내 확산 방지를 위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비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장으로, 신청이 접수되면 위탁 의료기관(인천의료원 등)에서 검사 일자, 시간, 장소 등을 정해 방문 진단검사를 한다.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도 주기적 환기 곤란, 작업자 간 거리 2m 미만 등에 해당하면 인근 사업장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체 방문 진단검사는 여러 명의 검체를 한꺼번에 검사하는 '풀링검사 기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풀링 검사는 코로나19 무증상자를 대상으로 5명의 검체를 섞어 동시에 검사하는 방식이며 그 결과 양성 그룹에 대한 2차 개별검사도 지원한다.

음성 그룹에 대해서는 재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여러 명의 검사를 한 번에 마칠 수 있어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진단검사 신청 기업에는 풀링검사 비용의 50%에 해당하는 검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에서는 개별검사를 하든 여러 명을 한번에 검사하든 검체 1건당 검사비의 50%를 부담해야 하므로 5명 단위로 진담검사 인원을 신청하면 최대한 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22일부터 온라인 접수 및 기업 소재 해당 시·군 기업지원 부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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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섭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19 집단감염과 이에 따른 전면 폐쇄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체 풀링검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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