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진성시-나주시, 코로나19 예방 위한 마스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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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진성시와 양성현에서 5만매(각 3만매 및 2만매)의 마스크를 시에 보내왔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중국 산서성 진성시와 여러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있는 한국양성이씨한중우호협회의 이종민 회장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마스크 상자에는 ‘道不遠人 人無?國’(도불원인 인무이국) ‘도는 사람과 멀리있지 않고, 사람은 나라에 따라서 다르지 않다’라는 문구로 국적은 다르지만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이웃간의 관계를 표현한 응원 메시지를 마스크와 함께 보냈다.


진성시는 중국 산서성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광역시로 행정구역은 1구1시4현으로 구성돼 있고 9490의 면적으로 산서성의 6%를 차지하며 약 232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중에 하나의 현인 양성현은 1968의 면접으로 약 39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로 시 규모의 약 3.5배에 해당되는 지방의 소도시이다.


특히 진성시의 양성현은 한국 양성이씨의 시조가 출생하신 지역이라는 인연으로 인해 지난 2016년 8월부터 진성시와 한국의 양성이씨간에 우호를 맺고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시는 양성이씨(대표 이민치) 종친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세지, 왕곡, 다시, 노안, 봉황 등 시 전역에 거쳐 현재 250여 가구가 있다.


진성시의 왕진(王震)시장님, 양성현의 요손(姚遜)당서기님, 양성현의 사소림(史小林)현장님은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나주시, 경찰서, 소방서, 방역관계자 등에 마스크가 소중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성시는 향후에도 시와 상호 번영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여러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히 이뤄 지기를 희망하고 나주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진성시에서 지원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비치하고, 방역관계자 및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비롯해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경로당 등 공공시설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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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응원과 방역물품을 보내주신 중국 진성시장과 양성현장을 비롯해 시민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스크가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lhh36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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