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옛 대한방직 부지…활용방안 ‘아이디어 대문 활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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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위치한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있는 시민공론화위원회가 토지소유자의 구체적 제안내용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민공론화위원회(위원장 이양재)는 지난 20일 열린 제3차 회의에서 차기 회의를 통해 토지소유자 ㈜자광으로부터 제안내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7월 1일 예정된 제4차 회의에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원활한 공론화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자광의 제안내용을 듣고, 논란이 일고 있는 자본금 등 각종 현황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심도 있게 진행키로 했다.


위원회는 또 시나리오 워크숍의 경우 정책, 도시전문가, 지역경제, 시민 4개 그룹에서 총 30여 명이 참여하기로 확정했다.

그룹별 인원 수와 선정 방법 등은 차기 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

시나리오 워크숍은 특정 사안별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시나리오를 수립해 장·단점을 토론한 후 적합한 대안을 모아 미래를 예측하는 공론화 기법이다.

또 위원회는 만장일치로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을 통해 공론화 관련 경험이 풍부한 수행기관을 선정키로 했다. ‘협상에 의한 계약’은 입찰공고 시 입찰 참가자에게 제안서를 제출받아 별도 평가위원을 구성·심사해 협상 적격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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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공론화 소통 공간을 통해 옛 대한방직 부지 시민 공론화 과정과 결과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감으로써 지속가능한 옛 대한방직 부지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gom210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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