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발 지역사회 확산 추세에 현장 점검 강화

'코로나19' 한숨 돌린 경북도,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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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대한 현장 점검 등 홍보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일 이후 보름째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는 가운데서도 수도권의 집단 발생에 이은 전국 확산 조짐이 나오고 있는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특히 영일대·구룡포 등 동해안 25개 해수욕장이 7월1일부터 개장될 예정이어서, 피서객들에 대한 방역 작업 준비에도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는 물류시설(70개소), 다단계방문판매업체(20개소), 대중교통 공용시설(32개소)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이는 한편 여름철 해수욕장(25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중이용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KI-Pass(전자출입명부)설치 의무적용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그 밖에 종교시설이나 학원·실내체육시설·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살피고 있다.

방역당국이 설정한 다중이용 고위험시설 8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코라텍, 헌팅포차, 감성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시설, 실내스탠딩공연장 등이다.


경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5개월째 지속되면서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 누적으로 일부 도민의 거리두기가 느슨해지고 있다"면서 "이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긴장감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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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북도에서는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342명이다. 이 가운데 완치자가 1274명이고, 사망자 58명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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