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뿐 아니라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무급휴직자 등까지 모집 대상 확대 ... 공공일자리사업 대규모 확대 참여자 총 930명 모집

종로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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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취업률 감소, 실·휴직자 급증 등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안이 커지고 있어 이를 극복, 고용 충격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희망 공공일자리사업을 대규모 확대 운영한다.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7월13일부터 12월11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 구는 총 9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업 분야는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지원 ▲공공 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특성화 사업 등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공공일자리사업이다.

사업에 따라 1일 4 ~ 6시간 근무를 하며, 급여는 최저임금 시급인 8590원을 기준으로 책정되어 근무 시간에 따라 약 89만원부터 134만원까지의 월 급여를 받게 된다. 시간외수당 등 법정수당과 4대 보험도 적용된다.


기존 공공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모집했으나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폐업자, 무급휴직자, 특수고용형태 노동자, 프리랜서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업시행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종로구민이어야 하며, 6월18일부터 7월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ghkdwleks@mail.jongno.go.kr) 신청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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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구청장은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분들의 생계를 지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서로 협력하고 배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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