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철강 상생협력펀드 협약식 및 유공자 포상
철강협회·포스코·현대제철·IBK기업은행, 협약 체결

1000억 철강펀드 조성…"중기 경영안정·고용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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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철강협회 및 기업들과 1000억원 규모 '철강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3시부터 산업부와 협회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철강 상생협력펀드 협약식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연다.

협회와 포스코(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78,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10% 거래량 657,568 전일가 479,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광섬유 수요 증가에 수혜주 ‘함박웃음’...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43,450 전일대비 1,050 등락률 +2.48% 거래량 1,387,961 전일가 42,4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현대제철, 실적 아쉽지만 철강 가격 상승 전망…목표가↑"[클릭 e종목] [클릭e종목]“현대제철,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 IBK기업은행이 펀드 협약을 체결한다. 철강업계 중소기업들이 최근 매출감소 등으로 유동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이 필요하다고 봤다.


펀드는 1000억원 규모로 조성돼 철강 중기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및 고용유지 등에 쓰일 예정이다.

업체별 최대 10억원 한도로 시중금리보다 1%포인트 이상 낮은 금리로 IBK기업은행을 통해 업체의 대출을 지원한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이 협력해 펀드 규모를 확대한 덕분에 지원 금리를 대폭 낮출 수 있었다.


일반적인 대·중소 상생협력펀드는 1개 대기업이 조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펀드 총액의 일부는 대기업과 거래를 하지 않는 기업 지원에 쓰인다. 협회 추천만 있으면 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협약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연대와 협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산업 생태계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모범 사례"라며 "정부도 지난달 15일 간담회에서 밝혔듯 당면 애로 해소와 수요 회복,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성 장관은 함영철 현대제철 전무 등 철강업 발전 유공자 29명에 훈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함 전무는 내진강재 전문브랜드(HCORE)를 개발해 건축물의 안전성 강화에 기여하고, 세계 통상에 적극 대응해 국내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손병락 포스코 명장(상무보)은 국내외 40여개 중소기업에 304건의 기술지원을 해 동반성장에 공헌했다. 43년간 철강설비 기술개발을 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같은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강희웅 휴스틸 이사는 산업포장, 박광영 TCC스틸 부사장과 김인진 홍덕산업 상무는 대통령표창, 윤종현 KG동부제철 차장과 임환석 동국제강 차장은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받았다.


황성국 세아베스틸 부장 등 22명은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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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전시상황에도 산업 현장을 든든히 지키는 이들이 바로 우리나라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격려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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