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김종국에게 결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방송 캡처

배우 김수미가 김종국에게 결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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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배우 김수미가 김종국에게 결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수미가 출연해 김종국의 집을 방문했다.

행복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김수미는 김종국에게 "종국이는 아직 결혼을 안 해서 다른 행복을 모르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지금 너무 행복해서 미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지금 너무 행복하니까 결혼하지 마라. 결혼해서 불행해지면 이 행복이 깨지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 한 사람들 얘기를 듣지 마라. 이혼을 합리화하면서 이야기하더라"라며 "자기들은 아무 문제 없는 것 같지만 자기들 때문에 이혼한 것이다. 애정이 있으니까 이렇게 말하는 것이지 싫으면 말을 안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결혼 생활이 50년 가까우면 할 말이 없다"라면서 "말 섞으면 5분 만에 화가 난다. 그래서 남편과 말을 안 섞는다. 우리 남편이 나쁜 사람은 아닌데 나와 안 맞을 뿐"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진짜 결혼을 해야 하는 이유는 칠십 넘으면 누군가는 아프다. 늙어서는 진짜 심각하다"라며 "혼자 살게 되면 고독사가 많이 생길 것"이라며 "식탁에 앉았을 때 챙겨주는 사람이 있는 것이 좋다. 내 아들도 마흔다섯에 결혼해 애도 가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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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종국은 "저도 결혼을 해야 하나 생각을 해봤다. 그런데 조건 맞춰서 억지로 결혼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며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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