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경산지역 14개 업체에 최대 3000만원씩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경북도 폐수배출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추진위원회 영상회의 모습.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경북도 폐수배출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추진위원회 영상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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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폐수배출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대일알엔에프 등 14개 업체를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포항·경주·경산시 환경과장, 동부·서부 환경기술협의회장 등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을 감안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됐다.

'폐수배출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최근 낙동강 및 형산강 수계의 녹조 발생, 상수원 유해화학물질 검출, 중금속 초과 검출 등 다양한 수질 환경이슈가 발생함에 따라 수계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위원회 모임은 올해 처음 열렸다.


경북도는 선정된 사업장(포항 2, 경주 5, 경산 7개 업체)에 대해 6월까지 사업장 현장조사 등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11월까지 기술지원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 신규설치 또는 개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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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 이미 예년 대비 두 달 이상 빠르게 조류경보가 발령된 상황"이라며 "사업장 수질오염물질 저감 지원사업 확대가 앞으로 녹조와 수질오염물질 저감 배출에 따른 우리 강 수질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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