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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수사' 차태현-이선빈, 같은 용의자 놓고 팽팽한 신경전...공조 예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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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번외수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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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23일 오후 첫 방송된 OCN '번외수사'에서는 차태현과 이선빈이 같은 사건을 쫓다가 얽히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무영(이선빈)은 부녀자와 차량을 훔치는 조폭들에게 납치됐다. 사실 탐사보도 프로그램 PD인 강무영은 취재를 위해 일부러 납치된 것이었다. 그러나 강무영의 조력자 탁원(지승현)이 발각되는 바람에 두 사람 모두 산 채로 땅에 묻힐 위기에 처했다.

그때 진강호(차태현)가 나타나 조폭 무리들을 일당백으로 물리치고 조폭 두목(김광규)까지 검거하는데 성공한다. 이 와중에 바 사장 테디 정(윤경호)와 조직의 도움을 받는다.


경찰서에서 조서를 작성하면서 진강호와 강무영은 내내 부딪힌다. 강무영은 "내 덕분에 현행범으로 잡았다"고 말하고, 진강호는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맞받아친다. 그때 탁원은 "아까 그 쪽이 타고 온 차량, 우리 강PD 납치될 때 지하 주차장에서 본 것 같다"고 지적하고 진강호는 부인하지 않는다.


팽팽하게 맞서던 두 사람은 결국 강무영이 "경찰 공 인정해줄테니 우리가 단독 보도할 때까지 언론에 흘리지 말라"고 협상한다. 하지만 경찰에서 먼저 '부녀자 납치 조직 검거' 기자회견을 발표해 강무영의 뒤통수를 친다.

그러자 국장은 한 달내로 강무영의 탐사 프로그램을 폐지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강무영은 국장과 한 달 내로 시청률 4.5% 찍으면 프로그램을 폐지하지 않기로 딜한다.


강무영은 탁원을 찾아가 "경찰이 못잡은 범인 팩트 추적해서 잡자"며 도움을 청한다. 탁원은 "이 사건의 범인 내가 프로파일링 했다"며 강무영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탁원은 범인에게 분노조절 장애가 있으며, 도끼로 수십차례 내려 찍어 죽인 후 자신의 지문이 묻은 흉기를 현장에 버렸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특히 살인현장에 있던 피해자의 잘린 두 손이 이 사건의 열쇠라면서, "아는 사이지만 면식범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와중에 진강호도 다른 사건을 파헤치던 중 강무영과 같은 사람, 즉 김민석을 용의자로 특정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2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OCN 새 드라마 '번회수사'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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